새빛교회 대학청년부,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커넥션 채플 드려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Oct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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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새빛교회(담임 오천국 목사) 대학청년부는 9월 27일(금)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커넥션 채플을 드렸다. 

2017년 1월 ASU에서 첫 커넥션 채플을 드린 대학청년부는 그동안 PEBW(Physical Education Building West) 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예배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새로운 장소인 CDN #60 (College of Design North) 로 옮기게 되었다. 새로운 예배장소는 극장식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예배 2시간 전에 모인 청년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음향 시스템을 옮기고 설치하면서 캠퍼스 예배를 준비하였고, 청년들의 헌신과 수고로 ASU 캠퍼스 사역이 점점 자리잡아갈 수 있게 되었다. 

7시에 시작한 커넥션 채플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선포하며 찬양을 시작하였고, 한곡 한곡 찬양이 이어지면서 많은 청년들이 기쁨과 감격으로 찬양을 하였고, 눈물의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청년부 담당 김용일 목사는 다니엘서 말씀을 통해서 "낯선 곳에서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다니엘이 낯선 곳에 포로로 끌려가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거룩한 뜻을 정하고, 믿음의 친구들과 동행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낯선 아리조나에서 공부하며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있지만 거룩한 뜻을 정하고, 믿음의 친구들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믿음의 청년들이 되자고 도전하였다. 

커넥션 채플은 ASU안에 좋은 소문이 나면서 하나님을 예배 드리기 위해 찾아오는 새로운 예배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예배에 참석한 한 청년은 "캠퍼스의 중심에서 젊은 예배자들이 함께 모여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선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큰 감동이었고, 다음 캠퍼스예배 때는 친구들도 함께 초대해서 예배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새빛교회의 나성호 안수집사은 늦은 시간까지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청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제공하여서 학생들이 예배 후 식사 시간을 가지며 교제할 수 있었다.  

커넥션 채플은 아리조나 주립대학교로부터 정식 Organization으로 승인을 받아서 매주 장소제공을 받고 있다.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세워질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마다 커넥션 바이블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커넥션 채플로 드리고 있다. 

커넥션 바이블 스터디와 커넥션 채플은 청년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사역으로 이 사역을 통해서 ASU 캠퍼스안에 많은 청년들이 주님께로 연결되길 기도하고 있다. 10월 커넥션 채플은 10월 27일 (금) 저녁 7시에 CDN (College of Design North) # 60에서 드린다. 

커넥션 채플은 함께 동역할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많은 청년들과 함께 캠퍼스 사역을 세워가길 소망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커넥션 채플 소개와 지원서 등 많은 정보를 소개 받을 수 있다. Www.connectionchapel.org

<기사/사진제공: 아리조나 새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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