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장로회 세도나로 "힐링 야유회" 떠난다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Oc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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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장로회(회장 이안일 장로)가 회원 상호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세도나 주립공원으로 야유회를 떠난다.

본 장로회는 지난 10월 4일(월) 오전 11시30분 챈들러의 고기집에서 2017년 10월 임원회로 모여 몇 가지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였고, 회의 진행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식당 옆 단팥죽 집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가며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본 장로회 임원회는 이날 오는 10월 30일(월), 세도나 주립공원에서 "월례회"와 "힐링 야유회"를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준비사항들을 점검해 임원들에게 각각 임무를 배당하였다.

본 장로회는 그 동안 소흘했던 회원들 간의 친목을 강화하고 곱게 물든 세도나의 짧은 단풍 사잇길을  잠시 걷기도 할 예정이며 맑은 시냇물에 발을 담그며 마음의 깊은 곳까지 힐링의 시간으로 좋은 기회가 되어 회원 상호간 더욱 화합하는 친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장로회의 회원들은 2017년 10월 30일 오전 9시에 피닉스 감리교회(정봉수 목사 시무, Union Hills Dr와 37가 Avenue에 위치)에 모두 모여 사전 준비한 차량에 합승할 예정이다.

모이는 교회 주소는3724 W. Union Hills Dr. Phoenix, AZ 85308이다.

본 장로회의 힐링 야유회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교통편 관계로 본회 총무 또는 부회장에게 사전 참석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을 한 회원들은 사전 준비한 차량(밴)에 탑승하게 된다. 

단체로 떠나는 여행이기 때문에 당일 오전 9시까지 출발지에 도착을 바라고 있으며, 차량에 탑승이 완료되는대로 기도후 즉시 출발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이날 점심식사는 세도나 주립공원이 지정한 장소(Ramada)에서 준비한 식재료들로 회원들이 직접 조리를 하기로 하였다. 

당일 오후 4시 여행지를 떠나 오전에 출발했던 지점까지 귀환하면 오후 6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논의된 안건 중 가장 눈에 띠는 Agenda가 있었으나 이날 임원회의에서 정식 채택되었고, 이에 다른 조치로 실행 임원들을 임시 선정하였으며 이들이 기획과 준비를 병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새로이 채택한 주요 프로젝트는 총회의 사업계획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공식 발표할 수가 없는 점이 아쉽지만 기도하며 준비 중인 X-Project 성공을 위해 모든 임원들이 심혈을 기울이며 추진하겠다고 야심에 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본 장로회는 이 프로젝트의 아웃라인을 잡아 계획안을 수립하고 오는 2018년도 사업 계획안을 총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당분간 정식 프로젝트 명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X-Project"로 임시 명명 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아리조나 장로회는 아리조나 교회협의회가 주관할 "가을 부흥성회"의 협조 요청에 따라 장로회가 부여 받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장로회는 또 2017년도를 마감하며 장로회와 목사회의 연합 친교회를 위한 논의도 함께 하였다.

<기사/사진제공: 아리조나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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