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준비위 해체한 노인복지회, 이사장 추대 및 임원진 추인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Oct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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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이근영 회장)이 10월 18일(수) 오전 11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창립준비위원회 마지막 모임 겸 해체식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근영 회장은 "지난 두 달간 매주 모임을 갖고 노인복지회 창립을 위해 노력해온 준비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창립준비위원회는 해체됐다.

이어진 회의에서 노인복지회에 등록된 회원수가 총 128명으로 증가했음이 보고됐고, 이사회에서는 장기홍 씨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했다.

앞으로 이사진을 추천하여 더 보강할 것과 총회에서 선출된 부회장 김택일, 김명수, 민안식 그리고 감사 이건형, 이순원, 김혁래 씨를 추인했다.

이순원 임시 재무는 결산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총수입이 3014달러 62센트, 총지출은 2522달러 33센트로 현 잔고는 492달러 29센트가 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회 임원진 구성은 회장단에게 일임키로 하고 이날 회의를 마쳤다.

이근영 회장은 한인회를 비롯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모든 단체장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함을 표시했다. <기사/사진제공: 한인노인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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