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민원건수 늘면서 내년부터 순회영사 일정 추가편성 가능성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Nov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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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가 주최하고 아리조나 한인회(이성호 회장)이 후원한 2017년도 하반기 두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11월 7일(화)과 8일 이틀 간에 걸쳐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 19건, 공증 47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73건, 국적상실 16건 등 총 208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순회영사업무를 위해서 지난 9월에도 피닉스를 방문했던 윤재수 재외선거관리 영사와 사무관 2명이 파견돼 수고했다.

한인회에서는 이성호 회장과 유신애 수석부회장 등이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측면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재수 재외선거관리 영사는 "캘리포니아를 제외하고 관할구역 내 아리조나 한인들의 민원건수가 가장 많다"고 전하고 "작년까지는 통상 피닉스에서 연 4회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했고 이 중 두번은 하루 일정 방문이었지만 피닉스 영사업무 건수가 증가추세라 내년엔 연 4회 모두 1박 2일 순회영사업무 스케쥴을 총영사관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 일정을 늘리는 것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전제한 윤 영사는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에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를 한 번 더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피닉스지역은 한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민원건수도 늘어나 4여년 전인 지난 15대 한인회 당시부터 차츰 연간 순회영사업무 횟수와 업무시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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