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평통위원들, OCSD 협의회 신년하례식 참석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an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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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OCSD, 회장 김진모)가 신년하례식과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1월 11일(목)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 아리조나에서는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이성호 지회장과 서덕자 아리조나 분회장 그리고 서용환 위원이 자리했다.

이날 같이 치뤄진 자문위원 표창식에서 김진모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이성호, 서덕자, 서용환 위원은 협의회 표창, 미주부의장 표창, 연방하원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중앙일보 이원영 논설실장이 '남북한 전망과 해외 평통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일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성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숲을 가면 큰 나무 작은 나무 여러 사이즈의 나무들이 있듯이 평화의 꿈도 각각의 크기가 있다. 그 꿈을 키워주는 게 우리 평통위원들이 해야 할 임무다. 차세대에게 그 꿈을 심어줘야 통일에 대한 꿈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와 아리조나 분회는 2월 중 구정을 맞아 투산에서 교민들을 초청해 떡국을 나누며 '통일 골든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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