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새빛교회 커넥션 채플, 새 장소에서 2018년 첫 예배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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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새빛교회(담임 오천국 목사) 대학청년부는 지난 1월 26일(금)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2018년도 봄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하나님과 청년을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커넥션 채플은 2017년도 첫 캠퍼스 예배를 드린 후 어느덧 2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8년 봄학기부터는 새로운 예배 장소인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CDN #68(College of Design North)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동안 커넥션 채플 예배팀은 함께 캠퍼스 사역을 섬길 동역자들을 모집하고 있었고, 이번에 베이스 기타와 일렉기타 연주자들이 새롭게 예배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예배 2시간 전에 모인 청년들은 새로운 예배 장소로 음향 시스템을 옮기고 설치하면서 캠퍼스 예배를 준비하였다. 

7시에 시작한 커넥션 채플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을 시작하였고, 한곡 한곡 찬양이 이어지면서 많은 청년들이 기쁨과 감격 속에 예배를 드렸다. 

대학청년부 담당 김용일 목사는 "두려움이 올 때"(시편 27편)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다윗의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배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던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어려운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배하고 기도하자고 도전하였다. 

이 날은 봄학기 첫 개강예배로써 이번 학기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하였고, 특별히 아픈 청년들과 아프신 부모님들, 그리고 ASU 캠퍼스에 회개와 부흥과 하나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하였다. 

커넥션 채플은 ASU 안에서 좋은 소문이 나면서 새로운 예배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예배에 참석한 한 청년은 "2018년 봄학기도 캠퍼스에서 예배로 시작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다. 매달 있는 커넥션 채플을 통해서 한학기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새빛교회의 나성호 안수집사는 늦은 시간까지 캠퍼스에서 예배드리는 청년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제공하였고, 학생들은 예배 후 식사 시간을 가지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커넥션 채플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로부터 정식 Organization으로 승인을 받아 매주 장소를 제공받고 있다. 

커넥션 바이블 스터디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고 있고, 커넥션 채플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된다. 

2월 커넥션 채플은 2월 23일(금)에 있다.

ASU 캠퍼스에서 드려지는 커넥션 채플의 사진과 영상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www.connectionchapel.org

<기사 및 사진제공: 새빛교회 대학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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