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회, '컴퓨터/스마트폰 교실' 수강접수중, 바둑대회 개최도 준비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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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이근영 회장) 이사진 10명과 회원들이 2월 16일(금) 열린 한인회 주최 '구정맞이 떡국잔치'에 참석했다.

노인복지회는 이날 행사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컴퓨터/스마트폰 교실' 수강생 신청을 접수받아 당일 16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노인복지회 측은 "앞으로 계속해 수강신청을 접수받은 뒤 4월 초 '컴퓨터/스마트폰 교실' 개강을 예정하고 있으며 장소는 한인회 사무실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교실을 위해 강사진 5명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일요일이던 18일 노인복지회의 바둑동호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한인회 사무실에서 바둑 대국을 즐겼다.

노인복지회는 4월 중 바둑대회를 열기로 하고 이를 위해 바둑동호회 회원을 계속 확보하는 한편 중국인 바둑동호인들도 유치해 바둑대회 개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 박 씨와 유권자연맹 김건상 회장이 바둑대회 개최에 대한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노인복지회는 복지회에서 사용할 냉장고를 기증받는다고 전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가 있을 경우 연락을 주면 픽업하겠다고 노인복지회 측은 말했다.

문의/연락처: (602) 585-7379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노인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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