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트 경품추첨행사, BMW 3 시리즈 1등상 행운은 박환우 씨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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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내 한인마켓들의 역대 경품행사 중 가장 고가의 경품인 BMW 3 시리즈 차량을 1등 상품으로 내걸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코리아마트 경품추첨행사가 2월 25일(일) 오후 3시부터 마트 입구에서 진행됐다.

4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했고 베트남 언론사도 취재에 나선 가운데 경품추첨 행사는 이성호 대표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진행했다.

마트 측에서 준비한 쌀 50포에 대한 추첨이 가장 먼저 시작됐다.

추첨 중간중간엔 한인, 베트남, 필리핀, 인도 고객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며  행사의 흥을 돋궜고 쌀 한 포씩을 선물로 증정받기도 했다.

3등상 쉴드라이프 전기장판, 2등상 120리터 딤채냉장고 추첨이 있었고, 최종 대상경품인 BMW 차량 추첨에 앞서 참관고객들의 요청과 더불어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권이 가득 담긴 통을 테이블 위에 엎은 뒤 그 중 일부를 다시 골라 작은 항아리에 옮겨 담았다.

참관 관객 중 소녀 한 명이 1등상 추첨권을 뽑은 결과, BMW 차량 행운은 박환우 씨에게로 돌아갔다.

이성호 대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박환우 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첨 사실을 전하며 축하했다.

이성호 대표는 참석한 고객들을 향해  "내년 경품추첨에는 국제왕복항공권 10장, 총 1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하고 "저희 코리아마트를 애용해주시고 늘 아껴주신 모든 고객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후 이성호 대표는 "1등상 당첨자 박찬우 씨와 통화한 결과 그 분 아들 차가 최근 화재사고가 나 새로운 차를 찾고 있던 중에 당첨됐다는 말을 전해들었다"며 "꼭 필요하신 분에게 경품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품추첨 다음날 차량은 법적 절차를 마무리 짓고 당첨자에게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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