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업체 다수 위치한 몰 의류판매점에 2인조 무장강도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an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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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한인사업체들이 위치한 곳의 한 의류판매점에 무장강도가 들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12일(토) 오후 8시20분 경 32nd 스트리트와 맥도웰 로드 교차로 인근에 있는 Clothing Depot에 2명의 무장강도가 침입했다.

두 명의 남성 무장강도들은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점원에게 총을 겨눠 위협한 뒤 진열되어 있던 옷가지 상당수를 챙겨 달아났다.

다행이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건을 접수받은 경찰은 CCTV에 찍힌 무장강도들의 모습을 공개하고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무장강도 2명 중 1명은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5피트 10인치 정도의 신장에 몸무게는 170파운드 가량이며 가는 구렛나루와 턱수염이 있다. 그는 검은 색 반자동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또다른 범행용의자는 인디언계열 남성으로 신장은 5피트 10인치, 몸무게는 160파운드 정도이며 그 역시 반자동 권총을 허리춤에 차고 있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을 시 경찰이 운영하는 사이런트 위트니스 프로그램, 전화번호 480-WITNESS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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