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가 실시되기 전 14.4%에 달했던 무보험자 비율이 지난해 9월 현재 9.1%로 하락했고 아리조나 등 8개주에서는 특히 무보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센터 조사 결과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일리노이, 켄터키, 미시건, 뉴욕 등 8개주에서 무보험자가 크게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5개주는 공화당이 현직 주지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50개주 가운데 플로리다를 제외한 49개주가 오바마케어가 요구하고 있는 메디케이드 확대를 했으며 소득에 따른 보험료 보조금은 50개주 전체에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