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백스 홈구장, 전국 최초로 '애견 전용관람석' 도입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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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 전국 최초로 애견을 위한 특별좌석이 마련돼 주인과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올시즌부터 도입되는 '팻스마트 패티오'는 좌측 외야석 부근에 설치되며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는 테이블이 마련돼 애견과 주인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팻스마트사는 야구장 내에 개가 산책을 할 수 있는 조그마한 파크도 설치해 운영하며 애견용 음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백스의 데릭 홀 회장은 "전국 최초의 애견 친화적 구장을 팻스마트사와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개를 사랑하고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멋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602-462-4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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