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에서도 판매된 피스타치오, 식중독 우려로 리콜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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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도 판매되던 피스타치오 제품이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리콜됐다. 

질병대책센터(CDC)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원더풀 피스타치오(Wonderful Pistachios)'가 자사제품에 살모넬라균 감염이 있을 수 있다며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발표했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11명 중 2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사망자는 없다고 CDC 측은 덧붙였다.

리콜된 피스타치오는 '원더풀' 브랜드 외에도 '트레이더 조(Trader Joe's)'와 '파라마운트 팜(Paramount Farms)' 브랜드를 달고 아리조나, 앨라배마, 코네티컷, 조지아, 미시간, 미네소타,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워싱턴 등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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