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남은 음식 도네이션'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시범운영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y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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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영업시간 동안 팔리지 않은 음식들을 굶주리는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스타벅스 측은 먼저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5백만여명 분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 7,600여개 지점에서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스타벅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음식 기부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회사는 이를 단번에 수락했다.

1년 정도 식품안전 검사를 거친 스타벅스는 최근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스타벅스의 음식 도네이션은 남은 음식을 지퍼백에 넣은 뒤 날짜를 적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협력단체 '피딩 아메리카'와 푸드 도네이션 커넥션'이 이를 각지의 푸드뱅크 등 복지시설로 신속하게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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