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시를 포함한 밸리 주요 도시들이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단속카메라를 새롭게 추가 설치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카메라 재가동을 시작해 운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피닉스 시는 5월18일부터 12개의 단속카메라 재가동에 들어가 빨간불 정지신호 무시 차량 적발에 돌입했다.
스카츠데일 시 또한 교차로 18곳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다시 켜고 과속 또는 신호위반 차량을 잡아낸다.
스카츠데일 시의 단속은 지난 5월13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챈들러 시는 7곳 교차로에 새롭게 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시범가동 후 6월20일부터 실제 단속을 시작한다.
그 이전에 적발되면 경고장을 받지만 벌금이나 벌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과속이나 신호위반으로 단속되면 도시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50달러 가량의 벌금과 함께 운전면허증에 부과되는 벌점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