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경찰관 3명을 차로 밀어버린 40대 남성, 살인미수 기소예정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Sep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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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벽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40대 남자가 경찰관들을 향해 자동차를 몰아 경찰관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범행용의자 44살 마크 라퀸 페인은 13일 새벽 2시 I-17 하이웨이 캐멀백 로드 출구에 있는 QT 주유소 앞에 서 있던 경찰관들을 향해 차를 몰았으며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주유소 부설 가게 전면을 파손시켰다.

이 사고로 고참경관 한 명은 다리가 부러졌고, 첫 근무를 나온 신참경관은 타상과 뇌진탕을 입었다. 또 다른 한 명은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인은 사건 당시 마약과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그는 1급 살인미수와 중폭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페인은 1997년에도 교통위반 문제로 경찰관 3명을 공격했다 체포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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