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 작년 이어 올해도 '미국내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 선정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Oct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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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입학을 지원할 수 있고, 스타벅스의 후원을 받아 학위를 딸 수 있으며, 컴퓨터공학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대학.

혁신을 추구하는 학교로 보기에 충분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 미국 종합대학 순위를 발표하면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도 선정했다. 

아리조나주립대학(ASU, 템피 캠퍼스)와 하비머드칼리지가 종합대학과 리버럴 아츠 대학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리조나주립대학은 지난해 스타벅스와 제휴해 그 회사 직원들의 등록금을 면제해준다. 

또한 아리조나 주립대는 2015년부터 '글로벌 신입생 아카데미'라는 학점 인정 과정을 운영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성적, 고교 내신성적인 GPA 등 대학입학에 필요한 기본 절차나 자격 요건을 과감히 없애버렸다.

이외에도 2006년 아리조나 주립대는  6만5,000명의 학생을 위해 Google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대학은 Google 교육용 애플리케이션과 Google에서 호스팅하는 이메일, IM 및 캘린더 솔루션을 구성하여 배포했으며, 이를 자체 단일 로그온 시스템 및 사용자 구축 시스템과 통합하는 등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가장 친화적이면서도 앞선 테크놀러지 도입에 적극 앞장 섰다.

아리조나 주립대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도 '미국 내 가장 혁신적인 대학' 순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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