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의 UAT, 15년전 운영 VR 기술코스 재개 예정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Nov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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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한 사립 대학 University of Advancing Technology(UAT)이 15년 전에 개설했던  VR(가상현실)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코스를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UAT는 가상현실 기술이 일반에 잘 알려지기도 전인 1991년에 이미 가상현실 기술로 학사학위를 따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수요가 많지 않아 폐지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가상현실 기술이 대세가 되면서 UAT는 학생들을 VR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오래 전 폐지된 학위 프로그램을 부활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UAT에서의 가상현실 기술 학위 취득은 내년 초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상현실 기술은 직접 체험이 중시되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은 제외되고 통학이 가능한 사람에게만 한정된다. 

학교 웹사이트: http://www.uat.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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