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AZ 아동보호시설 식중독균 감염 확산, 개인가정도 조심해야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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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동보호센터 아이들이 식중독균인 E. 콜리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아리조나 보건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아리조나 보건국에 따르면 아리조나 뿐만 아니라 몇몇 주에서 아동들이 식중독균에 감염된 사례가 최근 13건 발생해 최소한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아리조나 보건국은 식중독균에 감염된 아리조나의 아이들이 몇 명인 지, 어떤 아동보호센터들에서 발생했는 지 아직 정확한 정보를 내놓고 있지 않다.

하지만 보건국은 'The SoyNut Butter Company'에 만든 'I.M. Healthy' 브랜드의 소이넛 버터가 이번 식중독 감염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아동보호단체나 개인들에게 해당제품 섭취를 피하라는 권고를 내놓고 있다.

보건국의 카라 크라이스 박사는 "식중독균에 감염된 아리조나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한 후 다행이도 모두 완쾌됐다"고 전하고 "멀미와 설사, 이상한 몸 떨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식중독균 감염을 의심해보고, 특히 피가 섞인 혈변을 아이가 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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