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 카운티 '운전중 텍스트 하면' 8월부터는 벌금 부과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ul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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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피마 카운티 지역을 방문할 땐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투산이 포함되어 있는 피마 카운티는 지난 5월 회의를 통해 6월 1일부터 카운티 내 모든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운행 중 텍스트를 보내거나 휴대폰을 조작하는 행위를 전면금지하는 법안 시행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운전 중 텍스트 행위를 적발 중에 있으며 8월 1일까지 두 달 간의 계도기간 중엔 경고를, 그리고 그 기간이 끝나면 100달러에서 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피마 카운티의 이번 시행령에선 운전 중 통화를 주고받는 일은 적발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투산은 시 조례안으로 이미 2년 전부터 운전 중 텍스트 금지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디스트랙션닷컴에 따르면 텍스트, 통화 등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해 2014년 한 해에만 3,179명이 목숨을 잃었고 43만 1,0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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