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츠데일 주택 1750만 달러에 매매 '역대 최고가'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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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데일의 한 주택이 아리조나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인 175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맨션 글로벌이 보도했다.

고급주택 소개 전문매체인 맨션 글로벌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이 주택은 6개의 침실과 14개의 화장실, 실내 농구장/암벽등반 시설, 테니스장, 영화관, 엘리베이터 등 화려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택의 전 소유주는 피닉스에 본사를 둔 나이트 트랜스포테이션 공동창업자인 케이스 나이트로 그는 지난 2월 27일 주택을 매물로 내놨다.

처음 매매가격은 2450만 달러에 리스팅 됐지만 몇 번의 가격조정을 통해 1750만 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주택은 캐나다의 한 사업가가 겨울철 세컨홈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라다이스 밸리의 집 두 채가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나와 있어 1750만 달러 최고가 기록은 머지 않아 또다시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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