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 목사회는 11월 30일 템피장로교회에서 2015년 정기 총회를 가졌다.
조용호목사(아리조나한인장로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양성일목사(템피장로교회)가 기도순서를 맡았고 회장 박정인목사(아리조나동부교회)가 "주가 쓰시겠다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김오현목사(노갈레스한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 목사회장의 인도로 총회 회무가 진행되었으며 신임 임원에는 회장 김오현목사(노갈레스한인교회) 총무 김환곤목사(아리조나소망교회) 서기 양성일목사(템피장로교회) 회계 최원혁 목사(아리조나새생명교회)가 선출되었다.
총회가 폐회된 후에 템피장로교회 교우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리조나한인목사회는 지역사회의 영적지도자들의 모임으로서 목회자들간의 친밀한 교제를 통하여 지역 교회들이 영적으로 건강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신임 임원들은 아직까지 목사회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독려하여 지역 목회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목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