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밸리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 '웨스트게이트' 매물로 나와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Ap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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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웨스트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Westgate Entertainment District)이 매물로 나왔다.

밸리 서부에 대표적인 쇼핑문화 복합공간인 '웨스트게이트'의 판매가격은 1억4200만 달러이다.

매매를 맡은 CBRE 사에 따르면 '웨스트게이트'의 전체 크기는 53만 스퀘이피트이며 AMC 극장, 스타벅스, Dave & Buster's 등 유명 레스토랑과 위락시설들이 입주해 있다.

CBRE 사는 "웨스트 밸리의 대표적인 소매상권으로 자리매김한 '웨스트게이트'는 향후 그 발전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아직 미개발된 30에이커 부지를 활용할 경우 투자 수익의 극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웨스트게이트' 측은 지난달, 기존의 매장들 이외에 팻 튜즈데이, 파인 애쉬 시가 라운지 그리고 만나 코리안 BBQ 식당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나 마켓 메사 옆에 아리조나 1호점을 연 만나 코리안 BBQ는 2호점을 올 여름경 '웨스트게이트' 내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게이트는 아리조나 프로하키팀 코요테스의 홈구장 '힐라 리버 아레나'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프로풋볼팀 '아리조나 카디널스' 홈구장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태디움과도 멀지 않아 입지적으론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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