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에서 차로 40여분 거리에 위치한 대형인공호수 '레이크 플레전트'에 새로운 명물이 생겼다.
호수 위에 떠있는 수상 워터슬라이드인 'H2-Whoa!'가 바로 그 주인공.
슬라이드는 34피트 길이로 수상 워터슬라이드 중에선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것이 운영사 측의 설명이다.
계단을 통해 워터슬라이드 꼭대기로 올라간 뒤 신나게 미끌어져 내려오면 바로 호수에 빠지게 돼 스릴과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레이크 플레전트 입장료는 차량당 6달러이며 워터슬라이드는 1인당 25~27달러를 내면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2-who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