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팝스타 '스위프트' 피닉스 어린이 팬 깜짝 병문안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y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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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7)가 피닉스에 있는 어린이 화상전문 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사연은 이렇다. 

이사벨라라는 8세 어린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 

하지만 전신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탓에 테일러의 콘서트를 방문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이를 들은 테일러는 병원을 깜짝 방문, 이사벨라에게 마법같은 선물을 선사했다. 

그녀는 이사벨라와 직접 인증샷을 찍고 선물을 주며 마음 속 깊이 응원했다고 한다.

스위프트는 이사벨라에게 "빠른 시일 내에 쾌유하길 기원한다. 대단한 어린이인 네가 내 음악을 들어줘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멋진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 사랑해"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9월 허리케인이 강타했을 당시 희생자들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배우 조 알윈과 열애 중이다. 

조 알윈은 지난해 이안 감독의 '빌리 린의 롱 하프타임 위크'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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