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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포스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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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오늘도
나무로 만든 칼을 어깨에 걸치고
헛둘 헛둘 하면서
손주 뒤를 따른다
 
걷다가 궁뎅이를 살짝 옆으로 돌리면서
한쪽 발을  하고 구르면
할아버지도 궁뎅이를 살짝 돌리면서
 하고 한쪽 발을 굴러야한다
 
옆눈을 뜨고 점검 하기 때문이다
 
콩알만한 놈이
우리집에선 
언제든지 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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