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슬픔은 수직으로 내려와 머리를 관통하고 가슴에 꽂힌다 -아이린 우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Apr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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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왜 우십니까


울지 말아요


위로해 줄 수 있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슬픔은

슬픔도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많이 슬프면

울 수도 

없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