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트지않은 어둠은
파란 기운 앞세워 달려 왔습니다.
건성으로 흘러버린 굽은 마음이랑
잎새 듬성한 나무 사이에 걸어두고
지루했던 시간들도 새벽 어둠 속에 내려놓습니다.
어둠 속 빛나는 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들어보세요..들어보세요...
고요가 분주함을 이기는 법이라고 넌지시 다독입니다.
별. 하나. 어둠속에 빛납니다.
이내 나의 둥지되어 빈 맘 가득 빛으로 채웁니다.
고요합니다...
동이 트지않은 어둠은
파란 기운 앞세워 달려 왔습니다.
건성으로 흘러버린 굽은 마음이랑
잎새 듬성한 나무 사이에 걸어두고
지루했던 시간들도 새벽 어둠 속에 내려놓습니다.
어둠 속 빛나는 별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들어보세요..들어보세요...
고요가 분주함을 이기는 법이라고 넌지시 다독입니다.
별. 하나. 어둠속에 빛납니다.
이내 나의 둥지되어 빈 맘 가득 빛으로 채웁니다.
고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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