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파이머니가 전국 대도시 주요 공항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결과, 여름철 휴가 기간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의 정시 도착율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여름 휴가철 정시 도착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와이 호놀룰루였고 6월 87.1%, 7월 86.3%로 여름 평균 86.7%의 비율을 보여 비수기인 가을철 88.9%과도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이어 솔트레이크 시티의 공항도 여름철 평균 86%, 오렌지 카운티 82.3%, 피닉스 81.9%, 시애틀 81.5%의 순서로 각 공항들의 정시도착율이 높았다.
반면 전국에서 정시도착율이 가장 낮은 공항은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EWR)으로 67%에 불과했고, 이어 뉴욕의 라구아디어 공항(LGA)이 68%, 샌프란시스코 69.2%, 뉴욕의 케네디 국제공항(JFK)이 70.5%의 순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