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리조나 분회, 2016년 신년하례회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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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리조나 분회(서덕자 분회장) 신년하례 모임이 1월30일(토) 낮 12시부터 스시크레이지크랩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평통 아리조나 분회 소속 위원 8명 전원과 통일교육위원 윤여암 목사가 참석했다.

전태진 평통위원은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신년하례회에 모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평통과 통일교육위원회는 목적이 하나니까 같이 여러 가지 의논을 하면 좋겠다고 서덕자 분회장에 이야기 해서 오늘 이렇게 함께 모이게 됐다. 올해 활동방향 등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덕자 분회장은 "모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임기 동안 직무유기가 되지 않도록 맡은 일을 하자.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향후 평통 모임이 있을 경우 위원들이 잘 참석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어 1월22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신년하례식에서 시상된 상장이 각 위원들에게 전달됐다.

유덕순 위원이 권석대 협의회장 표창장, 최준호 위원이 김현명 총영사 감사장, 최완식 위원이 연방하원 로레타 산체스 의원의 특별공로상, 유신애, 이성호 위원이 미셸 박 스틸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상을 각각 전달받았다. 서덕자 분회장과 전태진 위원은 김기철 미주 평통 부의장상과 연방하원 로레타 산체스 의원의 공로상을 1월22일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신년하례식에서 각각 직접 수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태진 의원이 제기한 아리조나 평통위원으로 활동의 어려움, 협의회로부터의 재정지원 부족, 지역적 소외감, 아리조나-뉴멕시코-라스베가스를 하나로 묶는 협의회 격상 추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사업추진 등의 사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다.

평통 아리조나 분회는 이날 토의에서 오는 3월5일 평통과 통일교육위원들이 함께 주최하는 통일 관련 세미나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은 신년하례식에 앞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규탄대회를 가졌다. ▲북한은 핵 개발과 핵실험을 중단하고 국제 핵확산 금지 체제를 즉각 복귀하라 ▲북한은 유엔 결의를 지켜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북한은 남북 당국자 간 약속된 내용을 이행하여 한반도 평화와 신뢰구축에 충실할 것을 촉구한다 ▲미주 동포사회는 각 지역 평통협의회와 한인단체가 협력하여 북한의 핵 도발을 반대 성토하며 미 정부 각처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외교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한다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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