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A Board Meeting, 표미숙 디렉터 자택에서 열려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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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레지던트 공휴일에 AAAA( Arizona Asian American Association)의 Board Meeting이 코리언 컬츄럴 디렉터인 표미숙씨의 자택에서 있었다. 회장 Albert Lin(Chinese)과 수석 부회장 Keiko Conn(Japanese)를 비롯한 15개의 아시아 나라를 대표하는 디렉터  23명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Helen Purcell (Director of Maricopa County Recorder and Elections Department)이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가 되어 선거에 관한 중요한 연설을 하였다. Helen Purcell은 올해 4개의 중요한 선거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면서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특히 아시안 시민권자들의 중요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표미숙 디렉터는 코리안 커뮤니티의 시민권자 협회와 유권자 등록협회의를 초대하였다. 유신애씨는 사정상 참여를 못하였고 김건상, 애이미 리, John Park 씨는 함께 하여  Helen Purcell과 인사를 나누면서 코리언 커뮤니티에도  단체가 있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계몽과 캠페인을 하고 있음을 설명해주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여한 회원들은 맛깔스러운 코리언 음식을 보면서 감탄을 하였고 특히 불고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레시피를 물어보곤 했다. 표미숙 디렉터는 함께 봉사해주실 제인 박씨를 Korean Co-Cultural Director로 모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움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의 Founder이자 Advisor인 Choo Tay씨는 제1회부터 지금 20회까지 제작한 모든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보여주면서, 차세대를 위해서라도  AAAA의 중요한 자료를 아리조나 주정부의 Archive Department에 이 자료들을 소장하기로 신청하자고 제안했다.  

회원들은 각 커뮤니티에서 준비하고 있는 행사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다음 행사로 아리조나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의 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Celebration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울 것을 의논했다. 

AAAA는 1988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미 주류사회에서 아시안들의 목소리와 힘을  하나로 모아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많은 단체와 각 커뮤니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열심히 봉사해오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AAAA 표미숙 한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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