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John Giles 메사시 시장 재선후원회가 Sunkist 역사 창고에서 열린다.
아리조나를 대표하는 5C하면 먼저 Citrus(오렌지)를 빼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오렌지 과수원은 사라진 지 오래됐다.
Sunkist 역사 창고는 Country Club과 Broadway가 만나는 북동쪽 다운타운 철도 옆에 있다.
내가 아리조나에 왔을 땐 오렌지 나무들이 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얼마 뒤에 집, 공장, 쇼핑센터들이 들어왔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우리 아리조나 한인들은 어떤가?
모두가 잡화 Made in Korea 제품으로 옷장사를 하여 돈을 많이 벌었단다. 지금도 그런가 ?
메사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항공, 군사방위산업, 교육, 의료, 인공지능 최첨단 분야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John Giles 시장의 leadership 발휘로 인공지능 분야 ASU MESA DOWNTOWN CAMPUS를 유치했다. 반대도 많았다.
Sunkist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분야로 가고 있는 것이다.
PHOENIX-MESA 공항은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특구로 지정돼 세금 감면혜택이 크기에 일찌감치 애플의 제2 본부가 개발되고 있다.
재선을 통한 JOHN GILES 시장의 제2기는 매우 중요하다.
다양한 문화, 인종들이 어울려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메사시를 추구하고 있다.
DOBSON RD를 ASIAN CORRIDOR 상품 BRAND NAME으로 만들어 아시안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는데 목표가 잡혀있다.
JOHN GILES 시장이 생각하는 아시안들의 살기좋은 메사시, 노인 아파트, 양로원, 병원, MULTI CULTURAL CENTER 개발, 재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HOME BUILDER, DEVELOPER들이 JOHN GILES 시장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후원회에 참여하는 한인들도 여러 가지 투자정보들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UNKIST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JOHN GILES 시장이 무난하게 재선에 당선될 수 있도록 후원회를 통하여 우리 한인들의 뜻 또한 전달되어야 한다고 본다.
'정치를 하지 않는 부족은 나보다 못한 자들의 지배를 받는다'는 그리스 철학자의 명언을 상기하자.
- 메사시 노인복지회관 이사 및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의장 진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