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문신처럼 가슴에 새긴 말 -아이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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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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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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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말
그
말이
나를
떠메고
쉽지않은
먼
길을
내달려
단숨에
여기까지
데려다
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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