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중 증오범죄 가장 많은 도시 3위에 피닉스시 '불명예'

by admin posted Nov 06,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ewimgID152758489.jpg.gallery.jpg

 

 

피닉스시가 전국 대도시들 중 증오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 도시 3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피닉스 경찰이 최근 밝힌 '2017년 증오범죄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피닉스시에선 총 161건의 증오범죄가 신고됐다.

흑인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동성애자 혐오(32), 백인 혐오(28), 유대인 혐오(27) 순이었다.

특이할 만한 점은 시카고(61건)이나 휴스턴(11건) 등과 비교해 피닉스시에서의 증오범죄 발생건수가 현저히 많다는 것이다.

이에 피닉스 경찰은 증오범죄 전담팀을 구성해 예방, 검거활동에 나서고 있다.


Articles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