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 시와 상공회의소, 한인관계자들 참석속 '코리아나 플라자' 리본 커팅식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Feb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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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체들을 대거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인 '코리아나 플라자'의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2월23일(화) 오후 1시부터 '코리아나 플라자' 내 '스시크레이지크랩' 식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 노인회, 한인사회 관계자들, 그리고 메사시와 시의회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메사 상공회의소 회원 등 60여명 이상이 참석해 '코리아나 플라자'의 오픈을 축하했다.

'코리아나 플라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성호 대표는 지난 해 12월 메사 상공회의소 회원으로 가입을 했고, 상공회의소 측에서는 메사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는 대형 신규 비즈니스를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리본 커팅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본 커팅식에서 이성호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한다. 메사시에서 멋진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메사시 데니스 카바노프 부시장은 "우선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된 '코리아나 플라자' 오픈을 메사시를 대표해 축하하고 환영한다. 특히 '코리아나 플라자'가 위치한 피에스타 디스트릭트는 더 많은 업체들이 들어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받는 상업지구이며, '코리아나 플라자'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길 기대한다. '코리아나 플라자'가 메사시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함께 협력.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리본 커팅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코리아나 플라자' 측이 마련한 점심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이성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메사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에스타 디스트릭트가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는 일이 거의 됐다. 저희가 그런 일에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이 아주 크다. '코리아나 플라자'가 작게 시작했지만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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