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교회 건강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계속되는 발마사지 봉사와 여름 무료 의료 봉사 계획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Ma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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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인들의 건강식생활과 장수 비결은 일반인들과 사회 유력 언론으로부터 여러차례 조명되어 눈길을 끌어 왔다.  2009년 2월 US News 건강 기사의 100세 건강 장수 비결의 11가지 비결 중 8번째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처럼 생활하라"("11 Health Habits That Will Help You Live to 100" -8. Live like a Seventh Day Adventist. -US NEWS By Deborah Kotz Feb. 20, 2009)이다. 금연, 금주하며, 설탕을 적게 먹고, 과일, 채소, 콩, 견과류 등 채식을 주로 하며 운동을 충분히 하며, 가정 생활과 공동체 생활에 충실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일반 미국인들보다 10여년 더 장수 한다. (http://health.usnews.com/health-news/family-health/living-well/articles/2009/02/20/10-health-habits-that-will-help-you-live-to-100?page=2)

2005년 11월호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의 '장수의 비결(The Secrets of Living Longer)' 기사에도 3대 장수 지역에 대한 내용이 실렸는데,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재림교인들의 장수비결과 함께 세계적으로 장수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섬 주민과 일본의 오키나와섬 주민들의 장수비결을 소개했다. 이탈리아와 일본이 지역적인 특수성이 있다고 본다면, 재림교인에 관한 이야기는 지역성을 초월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나 성경에서 가르치는 건강원리와 삶의 방식을 따른다면 누구나 장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http://ngm.nationalgeographic.com/2005/11/longevity-secrets/buettner-text)

아리조나 재림교회(손석호 목사)에서는 이런 귀한 건강과 장수의 비결을 아리조나 지역 교민들과 나누며 교민들의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하여, 이상구 박사를 비롯한 경험이 많고 알려진 건강 강사들을 초청하여 지난 7년 이상, 매년 1주일간의 건강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NEW START 건강 요양원 원장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30여년 봉사해 온 김흥식 원장과 건강요리사와 건강요양원 원장으로 34년간 봉사해 온 박영채 건강 전문 요리사와 뉴스타트 음악 치료 봉사자 김부자 약사를 초청하고, 아리조나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김명수 단장이 함께 강사로 활약하며, 지난 2월 28일부터 3월5일까지 매일 아침10시부터 밤 9시경까지 이어지는 건강세미나, 스트레칭 운동 산책, 음악 치료, 발혈 치유 강의 및 발마사지 봉사, 건강 요리 강습 등의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하는 유익한 시간들을 함께 했다.

김흥식 원장은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는다!" 라는 총 주제하에, 매일 오전과 저녁 2회, 총 13회의 건강강의들 (생활습관병과 건강회복 원리, 유전자와 건강,  사각과 생각,  건강에 좋은 음식들, 활성산소와 산화방지제, 혈액순환과 운동, 사랑과 건강, 마음의 즐거움과 질병 회복1,2 자가면역성 질병1, 2 떡으로만 유지할 수 없는 건강, 생명과 사망)을 통해, 불치의 병은 없고 다만 불치 생활이 있을 뿐임을 강조하고,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치유한 사례 경험담들을 바탕으로 건강 원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오전 10시부터  교회 옆 Optimist Park 잔디 공원에서 남한숙 간호사가 스트레칭과 건강체조와 운동을 지도했고, 콜로라도 덴버에서 온 약사 김부자 봉사자가 NEW START 주제가와 동요 율동 등 음악치료 시간을 즐겁게 이끌었다. 특히 일주일 내내 꾸준히 참여한 87세 고령의 이연희 참가자도 율동을 따라하고 주어진 타악기를 흔드시며 동심으로 돌아가 아주 즐거워 하셔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기뻐한 시간들이었다.  일주일간 매일 점심과 저녁 건강식사들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특별히 저녁식사는 건강요리 강습을 통해 배운 음식들을 섭취해 보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오전 건강 강의와 점심 식사이후, '발사랑 이웃 사랑 봉사단' 김명수 단장은 1시간 가량 발혈 치유와 발관리를 통한 건강 회복 원리들을 인쇄물과 파워포인트와 영상들을 통하여 명퀘하게 강의하였다. 그 이후 지난 2년여간 훈련받고 봉사해 온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 단원들과 새롭게 배우는 일부 봉사자들이 매일 2-3시간씩 열심히 땀을 흘리며 발 마사지 봉사로 모든 참가자들을 섬겼다. 김명수 단장은 '국제발혈 치유협회 발혈치유 전문지도자 자격증'과 '국제약석 발 반사학 자격증' 소유자로 '아리조나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김명수,정재형,이미정,최영은,정선옥, 한영숙,이우택, 김광훈, 서순재,엄기연,이명숙, 손석호+)'을 이끌고 있고, 시애틀과 캐롤라이나 등 미국 각 곳에서 발혈 치유 강사로 초빙받는 등 미주 교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아리조나 재림교회에서는 지난 2년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발사랑 봉사를 해 왔으나, 이번 기회는 7일간 지속적으로 발혈 치유 발 마사지 봉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였고 많은 참가자들이 유익을 얻었다. 특별히 수십년간 마취과 전문의로 일했으나 두뇌 관련 질병으로 잘 걷지 못한던 Dr. 유 참가자가 1주일간의 세미나 참여와 운동 건강식사 발마사지 봉사 이후 당뇨 수치가 많이 좋아지고, 세미나에 처음 참여했을 때는 걸을 때 발이 땅에 끌리며 힘들게 걸었으나 건강세미나가 마치는 날 훨씬 수월하게 많이 걸을 수 있게 되어 유 참가자와 아내가 모두 너무나 기뻐하며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원들과 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했다. 신장 투석을 곧 받아야 할지 모른다는 선고를 받고 세미나에 온 Mesa의 한 모 여성 참가자도 1주일간 열심히 참여하며 건강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고, 계속 건강원리들을 실천하고 매주 토요일 발사랑 봉사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신장투석없이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항상 차갑기만 하던 발이 따뜻해지고 밤에 잠이 잘 온다고 좋아하는 참가자도 계셨다.

지난 2년여간 진행되어온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의 발마사지 봉사를 받아온 참가자들 중에는, 여러분들이 발에 쥐가 자주 나는 증세가 사라졌고, 갑상선 암 수술 이후 지난 13년여간 계속 찌릿 찌릿 저렸던 손발의 저리는 증세가 거의 사라진 Mesa의 김 모 참가자도 계신다. 마리코파에서 오시는 한 할머니는 호흡기 질병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행복한 소감을 나누셨다. 위에 아리조나 교민들이 경험한 효능 외에도, 발마사지는 혈액순환 촉진 및 체내 노폐물과 독소 자연분해 배출을 통한 자연치유력 증가로 변비, 치매 예방과 불면증의 치유를 돕는 등 다양한 유익들이 있기에, 많은 아리조나 교민들이 발혈 치유와 발마사지 봉사를 받아 보시고, 직접 배우셔서 가족들과 이웃들의 건강회복에 유익을 얻게 되시기를 바란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건강 요리 강습의 강사 박영채 건강 전문 요리사는 간호사 출신으로 로마린다 의대 예방의학과 이준원 교수의 쉼터 요양원 건강요리사 15년, 중국 건강 이동 요양원 원장 14년, 샌디애고 델루즈 건강요양원 요리사 5년,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건강 강의와 요리강습 경험들을 기초로, 알차고 유익한 요리강습 시간들을 이끌어 갔다. 매일 3가지씩 6일간 18가지 건강 음식들 ( Yuca찜, 전, 호떡 요리, 우엉요리, Quinoa 요리, 단호박 요리, 토란 요리, 두부 소박이, 전,색색전 요리, Bitaro 요리, 연근 조림, 샌드위치 요리, 현미 찐빵, 브로컬리, 백김치 등)의 레서피를 인쇄물로 제공했고, 건강에 유익할 뿐만 아리나 맛있고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비결까지 가르쳐 주었고, 그 날 배운 음식들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은 즐거워 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하여 주 강사들 이외에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수고했다. 이남숙 간호사가 혈압과 당뇨 체크를, 이미정 봉사자가 등록 및 차량 라이드 봉사를, 한영숙 간호사가 꺽꽂이 봉사를, 지소연 찬양대장이 저녁시간 음악지도를, 김부자 약사가 오전 율동 및 음악치료 봉사를, 오정근 피아니스트가 반주 봉사를, 매일 3시간여의 발마사지 봉사를 위하여 정재형 리더를 비롯한 여러분의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단원들이 헌신하였고, 점심과 저녁식사 준비와 청소 등을 위하여 박영채 요리사와 여러 집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수고했다. 

다가오는 여름 2016년 6월9일-10일 아침8시부터 오후 5시까지 Prescott Valley Event Center에서, 아리조나 지역 재림교회들이 연합하여, 무료 의료 봉사(치과 안과 건강검진 마사지 물리치료 등)를 진행할 것이다. 작년 여름의 무료 의료 봉사 때 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것이기에, 무료 의료 봉사를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480-236-0142로 미리 연락을 주셔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 유익을 얻으시기 바란다.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계속 진행되는 발사랑 이웃사랑 발마사지 봉사와 혈압 당뇨 체크, NEW START 건강 정보 제공과, 각종 지역사회 봉사 무료 문화 교실들(봄학기: 2월1일-4월30일, 가을학기: 9월12일-12월10일-ESL 영어회화, Flute, 성경, 서양화 교실, 각종 영문 신청 서류 작성봉사, 이민 정착봉사, 시민권 시험준비 보조, Smart Phone 기초활용법, 위기상담 등)을 통하여 아리조나 교민들의 건강회복과 증진, 장수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소망하며, 아리조나 재림교회 지역사회 봉사회는 여러분의 선하고 좋은 이웃이 되고자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480-236-0142)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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