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워시퍼 12', 아리조나 새빛교회에서 찬양집회 펼쳐

by admin posted Mar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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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주일) 아리조나 새빛교회에서 '트루 워십퍼 12'(True Worshipers 12, 리더 추길호 목사) 찬양집회가 있었다. 

한국 예수전도단과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담당한 추길호 목사는 2002년부터 '트루 워십퍼 12'를 조직하여 전세계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퍼져 있는 6000여 이민교회의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 전세계를 돌며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독일, 아르헨티나, 필리핀,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등 11개국 20개 도시에 157명의 형제 자매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사역을 하고 있다. 'True Worshipers 12'는 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가지고 다양한 이민교회의 상황에 맞춰 임하는 사역이다. 

'트루 워십퍼 12'에는 American Idol에서 Top9와 K-pop3에서 5등을 차지한 한희준 형제와 2015년 K-pop4에서 우승한 Katie Kim이 있고, 이번 집회에는 K-pop6에 출연한 석지수 자매가 함께 했다. 

'트루 워십퍼 12'의 예배 인도로 주일1부, 2부 예배가 은혜롭게 시작되었고, 추길호 목사는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의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는 말씀으로 기쁨의 근원되신 예수님을 잊고 사는 것은 성도의 참된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께로 돌아가는 것이 성도의 참된 힘이요, 능력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세상에 나아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하며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이 성도의 사명이고, 이 사명은 예배를 통해서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나이가 어린 youth 학생들부터 연세드신 어르신들까지 온 세대가 함께 어울어져서 기쁨으로 뛰며 찬양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고, 온 성도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모습에 큰 감동의 시간이었고 잊지 못할 축제의 예배였다"라고 전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새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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