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교회, 이문현 원장 초청 '디톡스 해독건강 천유치유 프로그램'

by admin posted Mar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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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재림교회(손석호 목사) 주최 '디톡스 해독건강 천연치유 프로그램'이 3월 24일부터 시작해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문현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모든 질병을 이기는 생즙의 놀라운 치유력의 기적'이라는 주제 아래 질병의 원인, 혈관성 질병, 쉬운 당뇨병 해결, 비만, 바이러스성 질병, 암의 원인 분석과 해결방법에 대해 이론적 강의와 더불어 실생활 섭식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1982년 한국 최초의 녹즙기를 개발했으며 동아대학교 대체의학전문가 과정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한국 천연치유원 원장이기도 한 이문현 원장은 '난치병 혁명'이라는 책을 저술했고 유튜브에 100편 이상의 천연치유 강좌를 게시하고 있기도 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문현 원장의 지도 아래 녹즙의 제조방법과 섭취요령, 주의사항을 전달받았으며 레몬 관장법과 수족탕, 숯치료, 회복식 등 다양한 코스를 수강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 중이다.

3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엔 등록 참가자 이외에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개강의가 진행됐다.

25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무료 공개강의는 이문현 원장의 유튜브 동영상 강좌를 보고 이를 실천해 큰 효과를 본 정순석 씨와 킴벌리 킴 씨의 체험간증으로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와 델라웨이에 거주하는 정순석 씨와 킴벌리 킴 씨는 "이문현 원장을 직접 뵙고 싶어 아리조나를 찾았다"며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면역력 증가, 피로 회복, 고질병 치료 등과 같은 놀라운 변화의 체험담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식단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단에 오른 이문현 원장은 조리하기 쉽고 영양도 있다고 당시에 선전되던 라면만을 몇 년 동안 먹어오다 30대 초반에 큰 병이 와 죽음의 직전까지 이르렀던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한 뒤 재림교회를 통해 접한 현미식을 시작함으로써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식생활과 섭취 음식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에서 실천하며 공부를 시작한 이후, 심각한 말기 간암을 겪고 있던 사람을 첫 환자로 만났고 하나님이 뜻밖에 부어주신 능력에 바탕해 '녹즙을 드시라'는 치료법을 제시한 결과 기적적으로 며칠 만에 환자가 완쾌된 사례를 소개하기도 한 이 원장은 "그 길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천연치유를 전파하는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아프고 난 뒤에 후회할 것이 아니라 평소부터 건강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 이 원장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에 선행하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에겐 하나님이 아플 때 사용하라고 처방전으로 주신 천연치료제인 많은 야채와 과일들이 있다고 그는 말하고 "문제는 그것들이 지닌 가치를 깨닫고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소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섭취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에 원료로 사용되고, 과일은 유기산과 당이 있어 혈관 청소와 에너지 공급에 관여하기 때문에 기능의 차이가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실제 인체를 치료하는 것은 채소이므로 녹즙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녹즙 제조시 섬유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모두 건강해지면 가장 손해보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해쳐 자기의 부하로 만들려 계략을 꾸미는 마귀라고 그는 전하고 "마귀가 우릴 미혹해 건강을 나쁘게 만들기 위해 대중적 인식 속에 당연한 것처럼 여기게 만든 대표적인 예가 채소를 삶거나 가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시금치를 삶아서 먹는 것과 돼지고기를 먹는 것 둘 중 뭐가 더 몸에 나쁘냐고 질문한 그는 시금치를 삶으면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모두 파괴되고 흡사 석회석이 가열돼 시멘트인 석회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삶은 시금치를 먹게 되면 산화작용을 통해 이미 그 효능을 없어졌지만 오히려 몸에는 나쁜 석회를 혈관에 축적하는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도표를 이용해 강의했다.

채소나 과일을 삶거나 가열해서 먹지 말고 반드시 날 것인 상태에서 섬유질을 걸러내고 즙을 만들어 바로 소장에서 흡수되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거듭 말한 이 원장은 즙을 만들 땐 장갑을 껴 세균 감염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항산화 효소가 많은 과일 껍질의 효능, 생 고구마와 삶은 고구마의 차이 그리고 세포 생존에 절대적인 모세혈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그는 전했다.

이문현 원장은 채소를 삶아 먹는 것은 혈관에 석회를 쌓는 일로 건강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며 단지 입맛에 맞추기 위한 것일뿐이라고 다시 한 번 역설하며 천연치유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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