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만 위원장,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 포럼에 초청받아

by admin posted Jun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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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아시안연합의 진재만 위원장이 8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정치인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표 아래  2007년 처음 열렸다. 

2008년엔 이를 정례화하기 위해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발족됐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지난 11년간 5차례 대회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선출직 정치인, 고위 임명직 등 해외 현지 정치인과 현지 정치인이 추천한 유망 정치인 등이 참석한다. 

2년 전인 2017년 5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포럼에는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11개국 37명의 한인 정치인이 참석했다.

진재만 위원장은 아리조나-한국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약, 아리조나 교과서에 한국 역사/발전상 수록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아리조나 주지사 및 공화당 유력 정치인들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점 그리고 지난 3월 30일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출마 선언, 6월 3일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취항을 위한 후원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아리조나 한인사회 발전과 주류 정치계 진출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유망정치인으로서 세계한인정치인 포럼에 초청됐다.

진 위원장은 포럼 참석차 한국 방문시 피닉스-인천 간 직항노선의 필요성을 본국의 주요 관련인사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논의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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