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간다는 '메리 고 라운드 록' 세도나 인기장소로 각광

by admin posted Sep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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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에는 붉은 색 기암괴석과 다양한 모양의 동산, 산들 풍경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벨 락이나 슬라이드 락, 오크 크릭 캐년 등은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장소들이기도 하다.

이런 명소들이 즐비한 세도나에서 최근 방문객들의 각광을 받는 장소가 바로 '메리 고 라운드 락(Merry Go Round Rock)'.

1930년대까지 곰들이 많이 서식했던 장소였다 해서 이름 붙여진 '베어 월로우 캐년'을 지나 Schnebly Hill Road 인근에 자리한 '메리 고 라운드 락'은 세도나의 다른 명소들과는 접근하기가 쉬운 곳은 아니다.

옛날 세도나와 플래그스탭을 잇는 길 역할을 했던 Munds Wagon Trail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메리 고 라운드 락'은 가는 길이 험해 '일반 차량으로는 진입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을 정도다.

진입로가 길고 험하지만 사람들이 최근 '메리 고 라운드 락'을 많이 찾는 이유는 세도나, 버디 캐년, 코튼우드, 제롬까지 펼쳐지는 광활한 평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또한 '메리 고 라운드 락'은 남서쪽 방향을 향하고 있어 해질녁 풍경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평생 추억으로 남길 결혼식 사진이나 커플들의 기념 사진을 찍는 장소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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