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 문화 교류 진흥원(KOFICE)에서 실시한 2020년도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동지원 <Hallyu Com-on> 공모전에 아리조나주 한인회가 연합 커뮤니티 지원 부분으로 신청하여 미 서부지역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
(참고: Hallyu Com-on 공고 발표, 2020.4.29)
한국 국제 문화 교류 진흥원은 해외 한류 붐 조성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한류 컴온' 문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비영리 기관, 단체는 현지 한국 문화원과 파트너쉽을 맺고, 한국 문화 관련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하거나 한국문화 관련 모임을 새롭게 결성하여 지원받는다.
무엇보다, 젊어지고 전문화, 체계화된 한인회를 약속했던 강선화 한인회장의 약속처럼 준비된 계획으로 문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기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아리조나 한인회는 IPO(input-process-output) 프로세스 기법을 한인회의 중요 사업 프로젝트에 적용함으로써 효과적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예로서, 이번 미서부 지역 대표로서 한인회의 한류문화 사업 유치는 이상희 사무국장, 이상미 사무처장이 각각 미술 큐레이터, ASU 대학 연구원으로서 전문직 경험을 살려 Grant writing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한류 문화 사업 계획은 올해 1월에 수립했고, 아리조나 주류 사회에 알리며 10월 한국문화축제 'K-Culture Festival'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인회 측은 코로나 대유행의 위기가 빨리 끝나서 아리조나 교포들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K-Culture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인회는 일련의 더 많은 공공 사업 추진으로 한국 및 미국 정부와 협력 교류를 강화하여 아리조나 주류 사회에 적극적 참여하고, 한국인의 위상이 주류 사회에서 인정받도록 노력 중이다.
<기사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