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평통 분회 위원 4명, 본국 해외지역회의 참가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Ju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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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유호열)는 5월 16일부터 4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미국지역 15개 협의회 자문위원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통일의지, 다가오는 평화통일'을 메인 슬로건으로 '제17기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아리조나 분회에서는 서덕자 분회장을 비롯해 유덕순, 최준호, 이성호 위원이 행사 참석을 위해 본국을 방문했다.

해외지역회의 1일차에는 미국지역 간부위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 안내 및 협의회별 소개와 문화공연, 유호열 수석부의장 환영만찬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유호열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이 있었고 배정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주요업무보고,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의 '북핵 대응과 평화통일 외교'라는 주제의 국정보고를 청취하고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했다. 

청와대를 방문한 미국지역 자문위원 700여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를 가졌다.

3일차엔 문화특강,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현실과 통일시대 준비' 국정보고, 통일 콘서트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19일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연천 일대 통일·안보 현장 시찰 후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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