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간호사회, 2만2000장 마스크 지역협회에 배분

by admin posted Jun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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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간호사회는 2011년 한국에서 열린 재외한인간호사 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인 간호사들 간의 정보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네트위크 구축을 위한 기구 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절감해 대한간호협회와 각 지역 대표들이 의견을 합하여 재외한인간호사회를 조성하기로 협의하고 준비작업을 통하여 2012년 6월 28일 제 1차 창립총회를 통하여 발족되었다. 

뉴욕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미국 전역에 겉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심각했던 뉴욕의 상황를 지켜본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그 빛을 밝히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안쓰럽고 또 존경스럽다"라고 전해왔다. 

그리하여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이하 임원진들은 2만2000장의 마스크를 재외한인간호사회 강선화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재외한인간호사회 강선화 총회장은 유분자 명예회장, 모니카 권 이사장의 관심과 지역회장들의 협조 아래 마스크 배분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 

또한 최전선에서 일하는 한인 간호사들을 위해 재외한인간호사회는 총회장과 협회장들이 도네이션을 받아 5000달러를 뉴욕 간호사협회로 보냈다.

지난해 말부터 2년 임기로 재외간호사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강선화 씨는  "먼 고국땅에서 재외한인간호사분들을 생각하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이하 여러 이사, 임원들에게 감동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현직에서 일하시는 재외한인간호사분들은 지역협회에 연락을 하시거나 재외한인간호사회에 연락주시면 힘껏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의: 재외한인간호사회(Overseas Korean Nurses Association)

oknanurse@gmail.com

602-456-0698

www.Oknaworld.org

<기사내용 및 사진 제공: 재외한인간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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