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만 주 상원의원 후보, 화상으로 후보토론회 참석

by admin posted Jul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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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아리조나 제26지구 상.하원의원 후보들 토론회가CLEAN ELECTION COMMISSION과 정치신문 ARIZONA CAPITAL TIMES 주최 아래 ZOOM 화상회의로 열렸다.

진재만 후보는 먼저 자신의 정치적 배경을 설명했다. 안기부가 실패한 진윤고 1984년 신한민주당 창당 준비위원장 가족 추방재판, 신한민주당 창당 자금 내란음모 공작 때문에 대한민국 법정에서 부친과 사형선고를 받은 사실, 1985년 미국 시민으로 귀화하여 미국 대통령 경호원이 되기 위해서 텍사스주 교도관으로 근무했으며 US Secret Service Special Agent로 발탁된 일 등을 열거했다. 2000년 아리조나주로 이주하여 세탁소를 시작으로 땅투자에 관여하다 아시안은행 설립이사로 봉사, 메사시 노인복지회관 이사,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의장을 거치면서 메사시 John Giles 시장이 당선되자 아시안 블로버드를 건의하여 아시안 디스트릭이 시의회에서 지정된 활동도 설명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리조나 제26지구 상원의원 출마선언을 하게 됐고 자신의 공약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도 소개했다. 진 후보는 대마초 합법화와 25만불 이상 버는 납세자에게 공공교육 발전을 위해 추가 5% 세금인상안엔 반대한다고 밝혔다. 'Black Lives Matter, Brown Lives Matter'를 주창하는 Juan Mendez 현 상원의원에게는 "Enough is enough, All Lives Matter"로 응수했다 

8월 4일 Primary 예비선거가 있으며, 8월 27일 저녁 6시에는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는 자와 토론회를 갖게 된다.

11월 3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관심과 응원을 진재만 후보는 당부했다.

<기사내용 제공: 진재만 후보/ 사진 출처: 아리조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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