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인천 직항노선 현실화 될 수 있을까

by admin posted Sep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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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인천 직항노선 협의 위해 본국 신생항공사 관계자들 피닉스 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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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인들의 바램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연결이 어쩌면 빨라질 전망이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 진재만 씨는 9월 30일 오후 2시, 한국에 새로 생긴 중장거리 항공사 시리우스 에어라인(SIRIUS AIRLINES) 사장단이 피닉스 공항의 항공국 디렉터인 제임스 베넷을 만나 실무협상을 하기 위해 아리조나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체결을 도왔던 제프 웨닝거 주 하원의원, 아리조나주 공화당 당대표 켈리 워드, 아리조나주 한국 명예영사 마크 앤더슨 그리고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 부위원장 김준성 씨가 이날 피닉스 공항 청사에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진 위원장은 전했다.

9월 30일 저녁 시리우스 에어라인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만찬이 있을 예정이며 다음날인 10월 1일 오전 8시엔 새로 생긴 ASIAN PACIFIC AMERICANS COMMUNITY CENTER(4100 S. ARIZONA AVENUE,  CHANDLER,  AZ 85248)에서 항공사 사장단과 교민들 간의 질의응답 및 커피타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 측은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602-692-1137로 예약을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리우스 에어라인은 지난 4월 설립된 신생항공사로 저가 항공사가 아닌 흔히 '일반항공사'로 불리는 풀 서비스 캐리어인 것으로 보인다.

6월부터 채용공고를 내기 시작한 이 항공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미주, 유럽노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도의 정보만을 밝히고 있을 뿐 아직 구체적인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기사 일부내용 제공: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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