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의 메디케어 칼럼] 메디케어 바로 알기(52) 메디케어/연말에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by admin posted Nov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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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중인 연례가입기간에 우리가 무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몇주전에 이미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 연말이 가까이 오니 연말 안에 해결하고 넘어 갈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1.OTC 사용하기

비처방약을 석달에 40불 혹은 75불, 275불 등 각 보험 플랜에 따라 허용해 주는 플랜을 가진 분들은 연말 안에 꼭 사용하시도록 하십시오. 

안쓰고 넘어가면 연말과 함께 역사로 넘어가니까요.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아직 한번도 써 본일이 없다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번 써 보면 참 좋아하실텐데 안써 보셔서 그 재미를 모르시는 거에요. 

연말 시간은 두배의 속도로 날아가니 늦기 전에 오늘 내일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헤싸메디케어 클럽 파트너들에게 전화 주세요!

2.청구서 확인 정리

청구서가 혹시 밀려있나요? 

그냥 억지로 잊어버리지 말고 왜 나왔는지, 꼭 내야하는 건지 아닌지 짚고 넘어 가세요. 

꼭 내야하는 코페이라면 일시불이 어려우면 매달 조금씩이라도 내도록 하십시오.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로 전화해서 일차 문의 하시고, 의사 오피스로 전화 해야하는지, 혹은 청구서를 보낸 곳으로 전화해야 하는지 상담해 드릴께요.

3.이건 듀얼 플랜 가진 분들에게만 적용 되는 거에요.

혹시 치과 치료를 받으려다가 미뤄진 분들은 연말 연시를 이용 잘 하시면 3500불을 더블로 만들어 사용할 아이디어가 있어요. 

그렇죠? 

이 해에 해당하는 3천500불과 내년에 해당하는 만큼의 한계를 년초에 몰아서 한꺼번에 비싼 치료비를 쓸수 있지요. 

의사와 의논 해보세요. 

보통 보험으로 치과 보험만 들어 놓고 안쓴 분들도 해 넘기기 전에 사용하고 넘어 가도록 하세요. 

이크 우리 부부도 걸렸네. ㅎㅎㅎ

4.건강평가서

즈음 보험회사에서 전화 혹은 메일을 많이 받으실텐데요.

연말까지 통계를 마치려고 하는 보험회사 건강 평가 직원이 아주 끈질기게 전화를 한다고 합나다. 

응하지 않으면 계속 전화를 할텐데 차라리 응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회사에 따라 약간의 돈이나 선물도 주니까 그것도 받아 챙기고요.

HMO의 특징상 각자의 건강을 예방차원으로 관리해 주도록 하기위해 하는 좋은 일이니까요. 

아울러 미뤄 두었던 무료검사나 체크업도 하시고 독감 예방 주사와 폐렴 주사 등도 맞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연말에 하지 않아야 하는 일

요즈음 심지어 스마트 폰으로 메세지까지 동원하여 메디케어 플랜을 새로 가입하게 충동질 해대고 있습니다. 

전화 메세지나 이멜, 혹은 직접전화로 다른 보험 에이전트와 연결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우리들 한인 에이전트들에게 문의해 주시면 잘 도와 드립니다. 

보험회사에서 전화한 것처럼 해서 800 넘버로 전화 싸인하게 만드는 식으로 자기도 모르게 싸인하면 안되요. 

아셨지요? 

그들에게는 "나는 내 보험 에이전트가 있으니 그 사람과 상의하겠다"고 하시면 되는 겁니다. 

12월 7일까지 연례가입기간에는 혹시 싸인을 했더라도 다시 회복할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연락하시고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자기 보험에 별 문제가 없어서 그냥 계속 유지하려 하는 분은 아무 것도 안하고 내버려 두시면 됩니다. 

자동적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보험회사마다 해마다 경쟁적으로 좋은 플랜을 유지하려고 애를 씀으로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답니다. 

아셨지요? 

오늘은 이만입니다. 

기후변동이 많은 요즈음 더욱 건강에 유의 하세요!

(2020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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