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아리조나 주의회가 내린 2020 대선 투표지 210만장 수검표 명령에 따라 22일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아리조나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구 지역이다.

이 재검표에는 각 테이블 마다 민주당 1명 공화당 1명, 제3자 1명 등 총 3명이 상주하여 감시를 하고, 각 테이블 마다 녹화장비가 고정되어 있다. 

또한 재검표장으로 쓰이는 콜로세움 실내 체육관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도 설치되어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녹화된다.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강세주인 아리조나주에서 73년 만에 민주당이 1만여표 차이로 이겼는데,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만 민주당이 4만 표를 이긴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아리조나의 재검표 결과에서 심각한 부정선거의 정황 증거가 발견될 경우, 미국 전역은 모든 주에서 재검표 요구가 빗발 칠 가능성과 함께 정치적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아리조나 주상원은 3월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대선과 관련한 선거 장비, 투표용지, 정보통신(IT) 기술에서의 위반사항에 대해 광범위하고 상세한 감사를 실시할 것이며 특히 투표지 210만표를 모두 사람을 통해 재집계한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리조나 주의회와 마리코파 카운티는 투표지 210만장과 선거 장비에 대한 감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었다.

주의회는 투표지를 재검표하고 선거 장비를 포렌식 감사해야 한다며 증거물 수집 소환장을 발부했으나, 카운티 관계자들은 "소환장은 불법"이라고 반발했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앞서 이뤄진 여러 차례 감사로 충분하며 투표지를 봉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소환장은 불법이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으나 판사는 주의회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전체 210만장의 투표지를 전체 수검표로 다시 세어보게 됐다. 

재검표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감사 시행에 앞서 선거 감사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마리코파 카운티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선거 감사를 실시하는 직원들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유권자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는데, 판사는 이에 대해 민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포렌식 감사를 일시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민주당 측에 100만달러의 채권 발행을 단서로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포렌식 감사와 재검표는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리코파 카운티 고등법원의 티머시 토머슨 판사는 지난달 25일 "주상원이 발부한 투표지와 선거 장비 등에 대한 증거물 수집 소환장은 유효하다"며 법원은 투표지 210만장과 투표 장비 등에 대한 감사를 허용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토머슨 판사는 또 "주의회는 입법부로서 선거개혁 문제를 조사하고 검토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며 "이번 재검표 요구가 선거개혁을 위한 자료조사 차원으로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포렌식 재검표가 이뤄지고 있는 마리코파 카운티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공화당은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2020년 대선 포렌식 감사를 수행하는 미국 애국자들에게 즉각 대규모 보안을 제공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하면서 "듀시 주지사는 관련자들의 안전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경찰 또는 주 방위군은 보호를 위해 즉시 출동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듀시 주지사는 트럼프 성명과 관련하여 별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

?

  1. 방탄유리로 둘러싼 스티븐 시걸 아리조나 저택 매물로 나와

    왕년의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의 아리조나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케어프리 랜치 산기슭에 자리한 이 저택이 339만5000달러에 주택시장 매물로 리스팅 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저택은 2010년 지어진 것으로 건평 9000스퀘어피트에 대지는...
    Date2021.05.11
    Read More
  2. 아리조나 야생말과 당나귀, 알고보니 우물파기 달인들이었네

    나무를 쓰러뜨리고 구덩이를 파는 등 비버나 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동물은 자연을 망가뜨리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생태계를 풍요롭게 조절한다. 아리조나주 소노라 사막 등 건조지역의 야생말과 당나귀도 이런 '생태계 엔지니어' 구실을 한다는 사실...
    Date2021.05.11
    Read More
  3. 흙, 모래 주워먹는 아기 그냥 방치하는 아리조나 엄마 '논란'

    아리조나주의 한 여성이 8개월 된 아기가 흙과 모래를 먹어도 모유를 먹이고 있으니 괜찮다면서 오히려 세균이 면역력에 좋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9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피닉스에 사는 앨리스 벤더(22)는 생후 8개월 된 아들 펀이...
    Date2021.05.11
    Read More
  4. 아리조나 I-17 도로, '미국서 가장 위험한 10대 하이웨이'에 포함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하이웨이' 리스트에 아리조나 하이웨이 2개가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소프트웨어 회사 '텔레트랙 네이브먼'은 지난 2016~2019년 사이 미 전국 하이웨이를 대상으로 마일당 교통 사망사고 건수를 조사해 순위를 ...
    Date2021.05.10
    Read More
  5. 차량 도주범 검거하려던 챈들러의 18년 베테랑 경관 순직

    차량 도주범을 검거하려던 챈들러 경관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4월 29일 목요일 저녁 10시경 시작됐다. 피날 카운티 셰리프국 순찰차가 SR 87번 도로 일로이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정지명령을 내렸다. 히지만 차에 타고 있...
    Date2021.05.10
    Read More
  6. 피닉스 동물원 'Cruise the Zoo' 이벤트 올여름 다시 시작

    지난해 피닉스 동물원이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Cruise the Zoo' 이벤트가 올 여름 다시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람객을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동물원 측은 차를 타고 코스를 돌며 동물들을 볼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
    Date2021.05.10
    Read More
  7. 2020 대선 마리코파 카운티 투표용지, 수작업 재검표에 돌입

    아리조나 주의회가 내린 2020 대선 투표지 210만장 수검표 명령에 따라 22일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다,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아리조나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구 지역이다. 이 재검표에는 각 테이블 마다 민주당 1명 공화...
    Date2021.05.08
    Read More
  8. 전국서 공기 질 나쁜 지역 5위에 메트로 피닉스 지역 올라

    미국폐협회(ALA)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각한 곳 순위에서 아리조나주의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공기 질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ALA는 지정된 장소에서 오존 농도(ozone concentration)와 미세먼지 함유량(particl...
    Date2021.05.08
    Read More
  9. 듀시 주지사, 학교의 성 정체성 교육 제한 법안에 거부권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학교의 성 정체성 교육을 제한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CNN 등 언론들이 4월 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들이 많은 아리조나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 법안은 학교가 학생에게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에 대한 수...
    Date2021.05.08
    Read More
  10. 200피트 세도나 절벽 추락 뒤에서 살아남은 아리조나 견공 '화제'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아리조나주에 살고 있는 네 살 난 한 견공은 적어도 2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폭스10 뉴스'에 따르면 아리조나에 거주하는 개 한 마리가 200피트 높이의 험한 절벽에서 추락했지...
    Date2021.05.08
    Read More
  11. 만년 꼴지인 줄 알았던 선즈,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피닉스 선즈가 LA 클리퍼스에 승리하며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피닉스는 28일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 게임 차까지 추격하던 클리퍼스를 한 경기 더 따돌린 피닉스는 44승 18...
    Date2021.05.06
    Read More
  12. "진정한 조시를 가리자" AZ 대학생 기발한 이벤트 큰 호응

    '조시'라는 이름의 진정한 소유자를 가리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ABC 뉴스 등은 네브래스카주 링컨의 한 공원에서 '조시 모임'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행사를 기획한 건 아리조나주 투산 출신으로 아리조나대학(UAriz...
    Date2021.05.06
    Read More
  13. 2021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ASU 대학 공동 9위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더)가 21일 대학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 정도를 평가한 '2021년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를 공개했다.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는 유엔이 2015년 채택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
    Date2021.05.06
    Read More
  14. 아리조나도 '스포츠 도박' 합법화 승인, 7월 이후 시작될 듯

    이제 아리조나주에서도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 됐다.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는 4월 15일 주의회를 통과해서 올라온 이른 바 '스포츠 도박 합법화 법안'인 'SB 1797'에 대해 승인했다. 이로써 아리조나주는 스포츠 도박이 합법화...
    Date2021.05.03
    Read More
  15. 파웰/미드호 저수량 감소로 아리조나 '물 부족 선언' 가능성

    연방국토개발국은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가 예상되고 있는 아리조나와 네바다주에 물부족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강제 절수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방국토개발국은 극심한 가뭄으로 미 서부 지역 최대 인공저수지 파웰호와 미드호의 저수량이 사...
    Date2021.05.03
    Read More
  16. 주지사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 철회'에 교육부는 반발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는 월요일이던 지난 4월 19일, K-12 학교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철회했다. 단, 각 학군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듀시 주지사는 이번 결정이 연방질병통...
    Date2021.05.03
    Read More
  17. 팬데믹 동안 샌프란 떠난 주민들 선택지 4위에 피닉스

    4월 초 부동산 중개업체 질로우가 발표한 '이주자 보고서(Mover Report)'에 따르면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떠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장소 가운데 아리조나주 피닉스가 네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Date2021.05.03
    Read More
  18. 아리조나에서 예약자 '노쇼'로 화이자 백신 228회분 파기

    아리조나주 보건당국이 지난달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 200회분 이상을 파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월 18일 당국에 따르면 백신 파기는 지난 3월 18일 오전 일찍 이루어진 것으로 아리조나주에서 한 번에 파기된 백신 양 중 가장 많은 것으로 ...
    Date2021.05.03
    Read More
  19. 4/27일부터 주정부 운영 코로나 백신센터 예약없이도 접종

    아리조나 주정부가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들이 이제부터 예약 없이 워크인하는 주민들에게도 백신을 놔주기 시작했다. 아리조나주 보건국은 4월 27일 발표를 통해 "주정부 운영 백신센터에 예약 없이 오더라도 코로나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가능하...
    Date2021.04.29
    Read More
  20. 멀어진 삼성 새 반도체 공장 아리조나 유치, 첫 부지 경매에 삼성 불참

    삼성전자의 파운더리 반도체 새 공장 후보지로 거론됐던 아리조나주의 2개 부지 경매가 유찰됐다.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리조나주 토지국은 2개 부지를 경매에 부쳤지만 두 곳 모두 유찰...
    Date2021.04.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