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던 5월 9일 오전.
아리조나주 더글라스시 외곽지역 전신주에 곰 한마리가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더글라스 경찰, 코치즈 카운티 셰리프국, 국경순찰대에 아리조나 게임&피쉬국 직원들까지 20여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감전사고 없이 어떻게 이 갈색곰을 내려오게 할 수 있을 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잔뜩 몰려온 이들을 한참 쳐다 보던 곰은 스스로 내려와 유유히 사라져 버려 출동한 사람들을 허탈케 했다.
일요일이던 5월 9일 오전.
아리조나주 더글라스시 외곽지역 전신주에 곰 한마리가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더글라스 경찰, 코치즈 카운티 셰리프국, 국경순찰대에 아리조나 게임&피쉬국 직원들까지 20여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감전사고 없이 어떻게 이 갈색곰을 내려오게 할 수 있을 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잔뜩 몰려온 이들을 한참 쳐다 보던 곰은 스스로 내려와 유유히 사라져 버려 출동한 사람들을 허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