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방문 ‘격리면제’ 예약 없이 접수, 4일부터 온라인으로

by admin posted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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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해외 백신접종자 입국 시 2주 자가격리 면제' 신청을 웹사이트로 접수한다. 

LA 등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은 재외공관 별도 예약 없이 통합 웹사이트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LA 총영사관 등은 통합 웹사이트 신청서 접수 후 72시간 안에 면제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4일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자가격리 면제서 발급업무를 재외국민 민원포털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한국 직계가족(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방문을 희망하는 한국 재외국민 또는 시민자는영사민원24에 접속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선 민원인은 영사민원24 회원 또는 비회의원으로 격리면제서를 신청해야 한다. 

기본 신청서류는 ▶격리면제서 발급신청서 ▶격리면제 동의서 ▶서약서 ▶예방접종증명서(CDC) 사본 ▶90일 이내 발급한 가족관계증명서 등 기본서류에 ▶신청인 여권 사본 ▶운전면허증 또는 공과금 명세서 등 거주증명 사본 등을 추가해야 한다.

LA 총영사관 측은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면 재외공관이 서류확인 후 격리면제서를 민원인 이메일로 발급한다. 재외공관 반려 시에는 서류 등을 보완해 영사민원24에서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사민원24는 동시접속이 300명까지 가능하다. 

LA 총영사관은 이미 7월 내 방문예약을 한 민원인은 예약일과 무관하게 7월 9일까지 이메일 및 민원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LA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brd/m_22346/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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