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평통 17기 후반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

by 코리아포스트 posted Sep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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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1~3일 라스베가스 안디옥 교회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17기 첫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샌디에고 지회(지회장 설중혁), 라스베가스 피닉스 지회(지회장 김철호), 아리조나 분회(분회장 서덕자), 리노 분회(분회장 윤병진), 뉴멕시코 분회(분회장 조규자)와 리버사이드 분회(분회장 김성우) 등에서 참석했다.

OC 평통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개최했던 행사에 대해서 브리핑하고  ▲10월1일-다민족 축제에서 통일 합창제와 퍼레이드에서 평화통일 대행진 ▲10월17일-골프 토너먼트 등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권석대 평통 회장은 '미국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통일의 지혜를 얻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권석대 회장은 앞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 한인들은 미국에 대해서 잘 알아 결집된 한인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의 유광열 평통담당 영사가 초청강사로 참석해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과 해외 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차년도 통일활동 사업보고 및 회계감사 보고와 2차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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