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보험사 '쿼트 위저드'(QuoteWizard)는 최근 미국 50개 주의 '운전 잘하는' 순위를 발표했다.
200만 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 견적을 냈고, 이를 통해 순위를 매겼다.
여기에는 운전자들의 사고, 과속 티켓, 음주운전, 기타 위반 건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르면 미국서 가장 운전을 잘하는 주는 뉴햄프셔로 평가됐고, 이어 웨스트 버지니아, 오클라호마, 켄터키, 일리노이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다.
델라웨어, 루이지애나, 미시간, 아리조나, 코네티컷 주가 5~10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아이오와 주는 가장 운전을 못하는 주로 평가됐고 노스 다코타,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알래스카주가 49위부터 46위까지 하위권에 포진했다.
한편 아리조나에서 저렴한 보험 평균비용은 차량 1대당 월 152달러이며 풀 커버리지의 경우 월 265달러가 가장 싼 비용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월평균 139달러로 서프라이즈와 투산의 차량보험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고 피닉스가 172달러로 제일 비싼 지역으로 확인됐다.